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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6
조회수 :
5960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콘텐츠전송망(CDN)을 연동한다.
경쟁사 서버 콘텐츠 이용 시 나타나는 서비스 품질 저하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중소 콘텐츠 업체는 통신사마다 따로 서버를 두지 않아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구글·아카마이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네트워크 시장 잠식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학회 `아시아태평양 통신망운용관리 심포지엄(APNOMS) 2012`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DN 연동기술 개발 중간성과를 공개했다.
CDN 연동(CDNi)은 통신사가 각자 보유한 CDN 서비스를 상대 기업에 교차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 표준 기구에서 기술 표준화 작업을 시작했다. 통신3사와 KASIT·솔루션박스·ETRI·연세대 등이 올해 초부터 방통위 지원을 받아 기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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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보기: http://www.etnews.com/news/telecom/telecom/2652399_14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