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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1
조회수 :
5863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솔박스(대표이사 박태하, www.solbox.com)는 디바이스와 포맷에 상관없이 간편하고 역동적으로 광고를 동영상에 삽입할 수 있는 서버 사이드 광고 삽입 솔루션 ‘솔박스 애드 지퍼(Solbox Ad Zipp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동영상 광고는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SDK, 플러그인 또는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식은 다양한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복잡해지고 있는 서비스 환경에서 호환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우며 추가 개발 및 인력의 투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광고와 동영상을 연속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광고와 동영상 콘텐츠 사이에 버퍼링이 발생하여 광고 전달 효과를 떨어뜨리는 이슈가 있다.
솔박스는 기존 클라이언트 사이드 광고 삽입 방식에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드 지퍼’를 선보였다. ‘애드 지퍼’는 지퍼를 채우는 것처럼 광고와 동영상 콘텐츠를 하나로 합친다는 뜻으로, 서버 사이드에서 실시간으로 광고를 동영상에 삽입하여 하나의 파일 또는 스트림으로 결합시키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광고와 동영상 콘텐츠 사이의 버퍼링을 없애고 광고 차단 솔루션의 영향을 받지 않음으로써 TV를 시청하는 것과 같이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 사이드 광고 삽입 방식에서 요구되던 SDK, 플러그인 또는 자바 스크립트 없이 서버 사이드에서 광고를 동영상 콘텐츠에 삽입할 수 있어 신규 디바이스에서도 추가적인 작업 없이도 빠른 시간 내에 간편하게 광고를 전달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솔박스 애드 지퍼’는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호환성이 가장 높은 HTTP 프로그레시브 다운로드(HTTP Progressive Download)와 HLS (HTTP Live Streaming)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모든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광고 서비스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프리, 미드, 포스트-롤(pre/mid/post-roll) 포맷으로 동영상 콘텐츠 내 원하는 위치에 삽입할 수 있어 시청자 별로 타겟팅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솔박스는 OVP(Online Video Platform) 사업자, CDN 사업자 및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들이 ‘솔박스 애드 지퍼’를 통해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든 실시간으로 유연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양질의 시청자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보다 많은 광고 수익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태하 솔박스 대표이사는 “광고는 미디어 산업의 주 수익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광고 수익 창출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오랜 시간 온라인 상에서의 콘텐츠 전송을 연구해 온 솔박스의 진화된 광고 솔루션을 통해 광고 서비스의 편리함과 디바이스간 호환성을 통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