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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3
조회수 :
7152
클라우드 컴퓨팅 및 CDN 전문기업 솔루션박스((대표이사 박태하, www.solbox.com)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개발’ 연구과제(코드명: GLORY)를 위한 협약을 체결, 공동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ETRI에서 진행중인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개발’ 연구과제의 4차년도 개발 목표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실험 시제품 ‘글로리 클라우드(Glory-Cloud)’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것이다.
ETRI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트 소프트웨어,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고, 솔루션박스는 개발한 기술을 집약한 시제품을 실제 고객에게 제공해 레퍼런스 확보 및 상용화 부분을 담당한다.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개발 과제는 대형 포털, 온라인 게임사 등 국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대규모 서버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다.
ETRI 측에서는 “금년 과제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결과물을 시장에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클라우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솔루션박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국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은 효율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향후에는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대표이사는 “이번 ETRI와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지식경제부의 그린IDC 구축 과제에 참여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의 기술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아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 중”이라며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