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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22
조회수 :
8640
10여년 전 일본에 머무를 때의 일이다. 일본 방송에서는 `시마 히데오'라는 엔지니어의 죽음을 추모하는 방송이 연일 보도된 적이 있다. `시마 히데오'는 일본국철(JR) 및 신칸센 등을 설계한 엔지니어로 `신칸센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전국민적 추앙을 받다가 96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이었다. 그의 죽음은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많은 일본인들을 슬픔에 잠기게 만들었다.
필자는 이 노장 엔지니어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렇게 국가적인 존경을 받던 한 엔지니어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는 한편, 문득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존경을 받는 엔지니어가 있는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나 쉽게 떠오르는 이가 없어 당황스럽고도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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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타임스 2009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