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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스트리밍 전문업체들, 모바일 시장 정조준

작성일 : 

2010-01-10

조회수 : 

6673

스트리밍 관련 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정조준한 제품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지난해 연말 KT의 애플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솔루션을 준비하기 시작해 최근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거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 1분기에 국내에도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호환되는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을 준비하는 곳도 있다.

◆솔루션박스, 사용자 통신환경 최적화 기술 개발 = 가장 먼저 솔루션 계획을 발표한 곳은 솔루션박스(www.solbox.co.kr 대표 박태하).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인 KT ICS(Internet Computing Service)의 기술·운영을 맡고 있는 이 회사는 아이폰 사용자의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정확히 분석해 전송률을 최적화하는 ‘어댑티브 스트리밍’ 기능을 기반으로, ‘SB 아이폰 스트리밍’ 을 개발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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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데일리 2010년 01월 10일